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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해외여행 / 필리핀 보라카이] 보라카이 교통편 총정리 ! ( 이거면 충분히 정복완료)

by 9BANNY 2019. 6. 22.



안녕하세요~ 모멘트st 입니다. 요번에 새로 개장한 보라카이의 변화된 모습을 보기 위해 갔습니다. 두테르트 대통령은 한 때 보라카이가 시궁창이 되어버렸다고 말을 해서 화제가 된 적 있었는데요. 잠시 폐장을 하고 2018년 11월부터 재오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재오픈을 하면서 보라카이 섬에 머물 수 있는 관광객 수를 19,000명으로 제한 됐습니다. 환경을 보호 하려는 필리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요번에 제가 알려드릴 건 보라카이 교통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보라카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오토바이, 트라이시클, 전기차 등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가 큰 섬이 아니고 작은 섬이다 보니깐 차도도 그렇게 넓지가 않아요. 대부분이 일차선이기 때문에 교통체증도 심하고, 각종 매연도 심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 사람도 대부분은 마스크를 끼고 다니거나 손수건을 항상 챙겨 다니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와 트라이시클로 왔다 갔다 하는 곳이기에 클락션 누르는 기사들도 많아서 도로가 항상 복잡하고 시끄럽습니다. 여기는 신호등이 따로 없기 때문에 도로를 건널 때 꼭 유의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잡하다고 무작정 건너려고 하지 마시고, 기사의 눈과 아이컨택을 하고 손짓을 해주면 기사도 건너라고 잘 멈춰줍니다. 그러니 꼭 양 옆을 잘 확인하고 건너시길 바랍니다.





또한 싱글, 트라이시클, 전기차는 저희 한국에서 택시 잡듯이 손을 흔들고 타시면 됩니다!
보라카이에서 볼 수 있는 교통은 오토바이(싱글), 트라이시클, 전기차 이렇게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원래는 얘네들도 불법입니다. 하지만 생계수단이 되어서 불법이지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토바이는 많으면 두명 까지도 탈 수 있습니다. 급할 때나 혼자 이면 오토바이를 탑니다. 되게 먼 곳이 아니거나 가까운 거리는 20페소가 기본요금 입니다. 여행객들은 이런 싱글 보다는 트라이시클을 타시는 걸 추천드려요. 헬멧도 안 쓰고 오토바이 탄다는 건 한국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일 아닙니까? 그러니 안전을 유의하셔야 하는 여행객들은 트라이시클을 타세요.



트라이시클은 오토바이 옆에 사람이 탈 수 있는 보조물을 붙혀서 만든 교통 수단입니다. 이거는 대략 7명이 탈 수 있습니다. 6명은 보조물에 타고 1명은 기사 뒤에 탑니다. 키가 큰 사람은 몸이 구겨져서 타야 합니다. 트라이시클은 individual로 필리핀 7명만 태울 수 있는 버스이거나 아님 여행객을 태우고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는 택시 기능도 합니다. 대략 individual로 타면 기본요금은 10페소 입니다. 여행객들은 많으면 4명 , 적으면 2명이기 때문에 널널히 타고 가시면 됩니다. 기본요금 60페소, 기본요금의 거리는 station 1,2,3를 오갈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곳 블라복비치, 린드, 디스커버리 리조트 까지 가시려면 75페소, 각반이나 탐비산 항구, 페어웨이 리조트는 100페소 정도 보시면 될 거 같아요. 푸카비치, 루호산 전망대, 샹그릴라는 150페소 주시면 됩니다. 거의 2000원~ 4000원 사이에 멀리있는 곳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전기차 또한 트라이 시클과 요금이 비슷합니다. 전기차는 트라이시클에 비해 승차감이 좋습니다. 또한 소리도 안 납니다. 전기차에는 8명? 정도 탈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이 타면 기본요금에 더 플러스로 주시면 됩니다. 20페소 정도 더 쳐서 주시면 될 거 같아요. 아니면 타기 전에 흥정을 하고 타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보라카이 교통편 총 정리 끝!!!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